유자의 효능과 영양소 그리고 보관방법 및 기간

유자

유자는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열매입니다. 유럽에서는 그 주변에서만 재배하고 있습니다. 작고 노란색인 열매는 씨앗도 작지만 과육은 충실하며, 산미와 시큼한 맛, 그리고 과즙이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자는 비타민C와 클레롤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향과 맛을 좋게 한다는 면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유자를 이용해 만든 유자차는 한국에서는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흔히 마시며, 냉즙이나 주스 형태로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유자는 화장품 및 기존 요리나 베이킹에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자향을 입힌 케이크, 유자향을 가한 정육젓 같은 요리들이 있습니다. 또한, 유자가 지닌 탄자닌 성분은 음식물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많이 사용됩니다.

효능

1. 면역력 강화: 유자에는 비타민C와 폴리페놀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 감기 예방 및 치료: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으며, 감기를 앓을 때는 항염작용이 진행되어 상쾌한 정서를 느끼게 합니다.

3. 소화 개선: 유자는 소화기계를 활성화시키고, 소화량을 늘리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유자에 대한 믿음은 대단하기 때문에 유자차를 마셔화를 촉진시키고 그 밖의 원활한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4. 피로 회복: 크립토잔틴은 부신피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이외에도 마몽드와 유사한 작용으로 피로 회복과 집중력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5. 혈당 조절: 유자는 설탕 대신 유자청을 사용하여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급격한 혈당 변동을 막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영양소

1. 비타민C: 유자1과(100g)에서는 500% 이상의 비타민 C가 함량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2. 클레레톨: 클레레톨은 혈액순환이나 소화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3. 페놀산: 유자에 함량된 폴리페놀 물질은 높은 항산화 능력을 지닙니다.

4. 탄닌: 유자에 함유된 탄닌은 항암작용, 장 건강, 보존 효과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물질입니다.

5. 케르세틴: 유자는 케르세틴이 함량되어 있어 항염, 항알러지, 항생, 항암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집니다.

6. 망간: 유자에는 망간이 함량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먹는방법

1. 유자차: 유자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유자청, 꿀 등으로 단맛을 내어 유자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으며, 티타임에 마신다면 집중력 상승 및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유자주스: 유자를 믹서기 등으로 갈아서 먹을 수 있으며, 사과나 배 등의 과일과 혼합하여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3. 유자청: 유자를 조리하여 만든 청으로, 당이 들어가서 달콤하므로 물이나 요구르트에 섞어 먹거나, 요리할 때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유자젤리: 유자청을 가공하여 만든 젤리로, 맛도 좋고 영양소도 높아서 간식으로 적합합니다.

 

보관방법

1. 냉장보관: 유자를 상온에서 보관하다보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유자의 향과 맛이 오히려 더 좋아지는 효과를 더하게 됩니다.

2. 아이스박스: 입맛에 맞게 유자를 깍아서 플라스틱 봉지에 넣고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보관해도 됩니다. 원할 경우 유자 주스로 가공하여 냉장고 냉동실에 저장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냉동보관: 유자는 냉동하면 3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먼저 씨와 면피를 제거하고 적당한 양으로 나눠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4. 침실방에서 보관하기: 조금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원래 유자는 서늘하고 깨끗한 겨울밤 길가에서 팔리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자는 길거리에서 완전히 깨끗한 환경에서 보관되는 야생 상태에서는 유지도 잘 되는 것이 관측되고습니다.

 

보관기간

1. 상온 보관: 유자는 상온에서는 1~2주 정도가 유통기한이며, 보관 환경이 매우 깨끗하고 건조하면 그보다 더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2. 냉장 보관: 냉장고에서는 무려 1달 이상 유지가능합니다. 3. 냉동 보관: 냉동실에서는 3개월 이상 저장할 수 있습니다.